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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입학처 인터뷰

작성자 카오스학원 작성일15-11-07 02:12 조회2,926회 댓글0건

본문

 대학입학처 風地觀 - 서울대학교

 

가장 중요한 것은 학업역량(학력)입니다!

 

풍지관(風地觀)은 주역 20번째 괘로 “바람이 세상(교육현실)을 본다”는 뜻으로 사용했습니다. 

 

지역균형선발

 

Q. 2015학년도 지역균형선발을 평가한다면?

 

A. 지역균형과 일반전형은 서류평가가 동일합니다. 지난해 지역균형에서 수능최저점 2등급 2개 영역에서 3개 영역으로 확대되어 수능최저점을 충족하지 못한 학생이 정시로 많이 이월되었습니다.

 

Q. 구체적으로 수능최저점 미충족으로 정시로 이월된 학생이 몇 명인가요?

 

A. 지역균형에서 692명을 선발했으나 수능최저점 미충족으로 132명이 정시로 이월되었습니다. 대학 측에서도 고교현장에서도 너무나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난번 지역균형 결과를 평가하면서 고교에서 많이 혼란이 있었겠다고 생각합니다. 수능최저점 2등급 2개 영역에서 3개 영역으로 확대되어 기존의 지역균형 지원자 풀과 다른 학생들이 지원했습니다. 3개 영역을 맞출 수 있는 학생들로 지원자가 변경된 겁니다.

 

사실 더 중요한 것은 지역균형에 맞는 학생인가인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정시에 잘 갈 것 같은 학생들이 지역균형에 지원하는 경우가 전국적 상황이었습니다. 그런 경우 중요한 서류평가에서 점수를 받지 못한 경우도 발생했습니다. 또한, 학교생활을 잘하는 학생이 갑자기 수능 최저점 3개 영역으로 늘어나 대비를 못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Q. 2017학년도 지역균형선발 모집인원이 늘어난다고 하는데 구체적 인원은 어떻게 되나요?

 

A. 현재 고2 학생이 대입을 치르는 2017 입시에서 지역균형선발전형 모집인원을 올해 681명보다 54명 늘린 735명으로 확대될 계획입니다. 지역균형선발전형을 운영하지 않던 자유전공학부, 체육교육, 미술대학, 음악대학이 처음으로 지역균형 선발을 합니다. 자유전공학부가 33명, 체육교육과 6명, 미대 5명, 음대 5명을 배정합니다. 그리고 경영대학에서 지역균형 선발을 5명 늘립니다. 그러면 총 54명 늘게 됩니다. 정원 내 선발인원 3135명의 23.44% 수준입니다.

 

서류평가 방식

 

Q. 서류평가를 어떤 관점으로 보는지?

 

A. 폭넓고 고르게 지식을 습득하였는가? 노력을 통해 성장한 모습은 어떠한가? 주어진 여건 내에서 최선의 노력을 하였는가? 적극적이며 지속해서 노력하였는가? 지식을 쌓기 위한 노력의 모습은 어떠하였는가? 열심히 공부한 이유는 무엇인가?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하였는가? 습득한 지식을 적절히 활용한 경험이 있는가? 의미 있는 경험이 있는가? 학교생활에서 어려움을 어떻게 극복하였는가? 공동체 의식을 지니고 있는가? 등이 있습니다.

 

Q. 네, 정말 많은 것을 확인하는데 알고 보면 전부 비슷한 내용이군요?

 

A. 학교생활을 처음부터 끝까지 충실히 한 학생, 학업역량(학력)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데 서울대 지원하는 학생들이 다 우수하지만, 쉽게 이야기하면 시켜서 공부하는 학생이 아닌 자기가 무엇을 할지 스스로 고민하고 자기가 무엇이 될지 스스로 선택하고 거기서 주도적·적극적으로 공부하는 학생, 그러다 보면 학교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나 교육을 충분히 이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학생이 생각하면서 선택하는 그러한 학생들, 공부만 하는 공부벌레가 아니라, 학업적응력이 좋고, 과정이 힘들더라도 자기를 성찰하고 자기가 선택한 과정에서 무엇을 잘하고 무엇을 못하는지 자기점검하고 생각하는 학생, 공부하다 보면 힘들 수도 있고 그런 과정을 점검하는 학생, 앞으로만 계속 나아가는 학생이 아닌 자기가 선택한 과정을 점검하고 성찰하는 학생, 한마디로 생각하면서 공부하는 학생, 이런 학생이 대학에 와서 자료를 주면 폭발적으로 공부하고 연구합니다.

 

일반전형 면접

 

Q. 지역균형선발 면접과 일반전형 면접은 차이가 있나요?

 

A. 서울대의 평가방식에서 지역균형선발은 제출한 ‘서류를 기반’으로 15분간 면접을 시행합니다. 일반전형은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문항을 출제하여 30분간 생각할 시간을 부여하고 15분간 ‘심층면접’을 합니다. 의·치대와 수의대는 인성·적성 면접을 다중면접방식으로 실시합니다.

 

Q. 일반전형 면접(심층면접)에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점은?

 

A. 가장 중요한 것은 학업역량입니다. 5분 정도 이야기해보면 드러나게 되어있습니다. 지문이 있고 거기에 달린 소문제가 있습니다. 30분 푸는데, 인문은 정답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수학의 경우는 정답이 있습니다. 지필고사가 아니라 면접구술이라는 것을 기억해 주면 좋겠습니다. 정답을 써내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그 정답을 찾아 나가는 지원자의 능력을 보고 싶은 것입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지문을 정확히 분석하는 능력인데 지원자들이 불안해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보다는 어디서 주워서 들은 이야기로 빨리 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경영·경제 이야기가 나오면 무턱대고 애덤스미스를 말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게 하지 말고 처음부터 끝까지 지문을 완벽하게 읽고 이 문제에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분석하는 게 선행되어야 합니다.

 

Q. ‘구술로 푸는 논술문제’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논술 시험에서 지문을 충분히 분석하는 방식과 비슷하네요?

 

A. 네, 그런데 이 지문이 단순하게 구성된 것이 아니라 약간 복합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정확하게 읽고 분석하는 작업이 되면 이것에 대한 답 준비는 반 이상은 되었다고 봅니다. 만약 정확하게 답을 찾지 못했다 할지라도 이것은 면접구술고사이기 때문에 머릿속에 충분히 가져갈 수 있습니다.

 

Q. 그러면 정확하게 분석 후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정확하게 분석했으면 대략 1번 문제는 이렇게 풀면 될 것 같다. 2번 문제는 이런 과정으로 풀어나갈 생각이다. 3번 문제는 이러이러한 과정까지 생각했다. 이렇게 대답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교수의 추가 힌트가 주어지기도 하고 그러한 과정에서 문제가 더 풀리는 학생이 있습니다. 그것을 말하자면 자기가 가지고 있는 자기가 공부한 지식을 활용하는 능력입니다. 만일 힌트를 줬을 때 얼마나 폭넓게 공부했느냐에 따라서 학생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다 불러올 수가 있습니다. 그런 과정을 보여 주는 것이 면접입니다. 다 못 풀었다고 당황할 필요가 없습니다.

 

Q. 잠시만, 질문이 생겼습니다. 그러면 이런 시험에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이것은 단기간에 준비되는 과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평소에 공부를 깊이 할 수밖에 없습니다.

 

전공적합성

 

Q. 다음은 전공적합성에 관한 내용입니다. 전공적합성의 평가요소와 평가방법에 대해 말해주세요.

 

A. 고등학교나 사교육 기관에서 생각하는 전공적합성과 서울대학에서 생각하는 것과는 다릅니다. 대학의 전공과 관련된 심화 지식이 아니고 고등학교에서 배우는 전 과목 가운데 계열별로 일치하는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Q. 저는 “전공적합성이라는 용어를 계열적합성으로 바꾸어라”고 주위에 말하고 다닙니다. ‘계열별로 일치’라는 의미는 비슷한 뜻으로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A. 네, 예를 들어 경영학과에 간다면 과거에 수학하고 사회만 중요한 것으로 아는데, 그게 아니라 경영학은 전 과목이 다 중요합니다. 그중에서 자연과학대보다 과학 비중이 적다는 의미입니다. 자연과학대도 국·영·수·과·사 다 중요한데 경영대에 비해 사회과목보다 과학과목이 더 중요합니다. 자연과학대도 경영대에 비해 사회가 덜 중요할 뿐, 계열로 그 과목들이 일치하면 되고 여기서 파생되는 활동이 더 중요합니다.

 

Q. 상위권 대학을 인터뷰해 보면 학업역량이 좋으면, 전체적인 그림만 그려지는 것으로 전공적합성은 있다고 판단하는 경향을 보이는군요. 그리고 전공적합성에서도 역시 과정이나 활동을 중시하는데 예를 들어 주실 수 있나요?

 

A. 영문학과를 가려면 영어만 잘하면 안 되고, 수학과 가려고 수학만 잘하면 안 되고, 전 교과가 다 중요하고 비교과활동은 학업역량과 관련된 것이 중요하고, 중요한 건 이런 전공에 대한 관심, 비교과에 대한 관심인데 관심만 있으면 안 되고, 구조적으로 공부하고 활동을 해야 하고 관심에서 파생된 독서와 비교과활동 그런 것이 있으면 전공적합성을 갖춘 것입니다. 덧붙여 전공적합성과 관련하여 관심과 범위는 넓게, 기간은 길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교과 활동

 

Q. 학생부종합전형 합격생 중 교과(학업역량)적 요소보다는 비교과적 요소의 우수성으로 합격한 학생의 사례를 말해주세요.

 

A.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비교과적 요소로만 합격한 사례는 없습니다. 학업역량을 가장 많이 보고 정량적 시스템이 아니므로 종합적으로 봅니다. 학업태도도 상당히 중요하게 봅니다.

 

자기소개서

 

Q. 마지막 질문입니다. 자기소개서 1번(고등학교 재학 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경험)에서 ‘학습경험’에 대해 이해를 못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세한 답변 부탁합니다.

 

A. 학생들이 학교에서 하는 공부와 활동이 다 학습경험입니다. 그런데 너는 왜 그것을 하고 싶니? 왜 그 전공에 가고 싶니? 라고 생각하는 데 계기가 있습니다. 그것을 중심으로 고민해 보는 것입니다. 수학성적이 안 나와서 올리려고 하는 것, 영어성적이 떨어져서, 모든 고등학생이 고민일 겁니다. 이번 중간고사에서 몇 등이 떨어졌는가? 기말고사에서 몇 등을 올려야 하는가? 이런 종류는 학습 경험이 아닙니다.

 

내가 그 공부를 왜 해야겠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계기 때문에 하는 공부가 있습니다. 대부분 엄마가 시켜서 하긴 어렵습니다. 자기가 주도적으로 선택할 확률이 높고 선택할 계기가 있는 학습이기 때문에 그것을 왜 선택했는지, 선택 후 그 과정이 어떠했는지? 그 과정을 통해 이룬 성과는 무엇인지? 마지막으로 선택한 후에 그전과 달라진 것이 무엇인지? 교육과정과 기초학습을 자기가 점검하는 것, 교육과정은 학교에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선택한 교육과정인데 교육과정이라기보다는 학습과정이 맞겠습니다. 학습과정, 자기가 진행하는 학습과정이 어떠했는지 점검할 수 있고 하기 전에 어떠했고 무엇이 달라졌는가? 그것이 소위 잠재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학습 경험이 있는 학생이라면 좋겠습니다.

 

A. 자기소개서 2번(고등학교 재학 기간 중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활동) 활동도 학업역량과 관련된 활동이 중요하다고 들었습니다.

 

Q. 네, 비교과 활동도 어떻든 학습과 연관이 있어야 좋습니다. 학부모들에게 하는 이야기인데 학생부종합전형에서 교과와 비교과가 있습니다. 교과가 부족해 비교과로 모자라는 부분을 불안해서 채워 넣어야 한다는 부모들이 있습니다.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진로활동 등의 비교과활동으로 더 채워야 하지 않느냐고 고민하는 학부모가 많습니다. 일단 공부가 제일 중요합니다. 그다음이 비교과 활동입니다. 학생의 성격이나 리더십을 보는 것이 아니라 공부를 잘하는가를 보기 때문에 학업과 관련된 활동이 중요합니다.

 

 대학입학처 風地觀'은 시리즈로 계속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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